맡며느리인 제가 동서에게 떡케익 준비한다고 큰소리(?)쳐놓고 은근 걱정됐습니다 친척 어르신들도 모시고 하는 잔칫상인데
빈해보이지 않는 좋은걸로 해드리고 싶어서 열심히 알아보고
전화통화도 몇번이나 해서 귀찮게 해드리고 결국은 이걸로 선택했습니다
먹어보지 않고 주문했지만 후기가 큰 참고가 됐어요
결과는 대만족이었구요 신랑도 매우 좋아했어요 다이소에서 500원짜리 미니 쇼핑백도 미리준비해서 오신어르신분들 찰떡 댓개씩 담아드리니 너무좋더라구요 센스만점이었죠ㅎ
그때 정신이 없어서 사진은 못찍었지만 사이즈 딱 나오드라구요 제입맛에 맛은 백설기보다 찰떡이 더맛있었어요
저희아버지 칠순 3년뒤인데 그때도 멋진 떡케익 기대합니다~!
그때까지 꾸준히 소이담떡 사서 맛있게 먹으믄서 적립금도
차곡차곡 쌓아야죠ㅋ 근데 매장픽업할때 차가 넘나넘나
막히네요
한번살때 왕창 사야겠어요